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23일 개막…먹거리·체험·교통 혜택 ‘풍성’

23일 개막하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전국 78개 참가업체와 30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먹고 즐길 거리 풍성

대기 시간 줄여줄 QR 주문 시스템 '컴인' 및 키오스크 12대 전격 운영으로 더 간편하고 편리해진 주문 방식

무료 셔틀버스 운행 및 '대구로' 앱 이용 시 택시 5천 원 할인 혜택으로 행사장 가는 길 교통 편의 대폭 확대

대구 북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iM뱅크PARK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교통·할인 혜택을 공개했다.


한눈에 즐기는 떡페 먹거리부터 교통.할인까지 완전 정복[리플릿배치도]/대구 북구청 제공

올해 축제에는 떡볶이 38개 업체를 비롯해 푸드트럭 9개, 식음 부스 8개, 플리마켓 23개 등 총 78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떡볶이와 분식 메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마련된다. ‘떡후로드’, ‘뽀기랜드’, ‘뽀기 수학능력시험’, ‘뽀기네 만화방’, ‘들떡들떡 가요제’ 등 총 30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공식 캐릭터 ‘뽀기’를 활용한 굿즈숍과 포토존도 운영된다.


주문 편의성도 강화했다. 축제 전용 플랫폼 ‘컴인’을 이용하면 휴대전화로 떡볶이를 주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을 위해 현장 키오스크를 지난해 4대에서 올해 12대로 확대 설치했다.

‘컴인’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은 물론 주차와 혼잡 정보 등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교통·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축제장 주변에는 약 1천 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구시청 산격청사와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구로’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한 뒤 앱 바로결제로 축제장을 방문하면 택시요금 5천 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축제장 밖에서도 다양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지역 소비 영수증을 활용하는 ‘대구 맛볼지도’를 통해 최대 3만 원 상당의 떡볶이 구매 쿠폰을 지급하고, 축제 방문객에게는 이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이벤트별 참여 조건과 사전 신청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강화했다. 행사장에는 약 3,300석 규모의 취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유실 등 가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또 글로벌 라운지를 마련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컴인’의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은 “떡볶이 페스티벌을 찾는 모든 분들이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며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눈에 즐기는 떡페 먹거리부터 교통.할인까지 완전 정복[종합안내]/대구 북구청 제공

한편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처음 시작됐다. 2022년 첫 오프라인 행사에는 예상 방문객의 30배인 3만 명이 몰리면서 운영상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이후 2023년 ‘3無 축제’를 내세우며 운영방식을 개선했고, 2024년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여기는 대한민국 떡볶구’를 슬로건으로 오프라인 개최 4회 만에 누적 방문객 57만 명을 기록했다.


작성 2026.10.22 11:11 수정 2026.10.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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