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과 이용객 안전 강화 슬로건과 목표를
향한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술테마박물관 캠핑장이 여성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성전용 샤워실 출입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출입인증 시스템은 여성전용 샤워실 입구에 설치돼 이용자가 본인의 여성 신분증을
이용해 신원 및 이용 자격을 인증한 후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인증을 완료한 이용객만 여성전용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부인의 무단 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으로 특히 캠핑장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에서는 이용객들이 탈의와 샤워를 위해
개인적인 공간을 이용하는 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완주군은 이러한 이용객들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 단계에서부터 이용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는가 이다.
여성전용 샤워실이라고 하더라도 출입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용객 입장에서는 혹시 모를
외부인의 출입이나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번 출입인증 시스템 도입은 이러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낮추고 여성 이용객들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캠핑장 이용객은 “여성전용 샤워실이라고 해도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여성 신분증을 통한 출입인증 절차가 마련돼 있으니 훨씬 안심이 된다”며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는 여성들에게도 좋은 안전장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객은 "단순히 시설을 만들어 놓는 것보다 누가 출입하는지를 관리하는
시스템까지 갖춘 것이 인상적”이라며 “여성 이용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시설 설치는 곧 ‘이용객 안전관리’로 완주군의 세심한 행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출입장치 설치를 넘어 술테마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사전에 고민하고 이를 시설 운영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현장에서 시설을 관리하고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접하는 완주군 관계자들이 여성 이용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과 불안에 관심을 갖고, 보다 안전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입인증 시스템을 기획하고 설치했다는 점에서 좋은 행정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다.
캠핑장을 찾는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만이 아니다.
“이곳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 이라는 신뢰가 함께 제공돼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여성전용 샤워실 출입인증 시스템은 완주군이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을
얼마나 세심하게 고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여성전용 시설 전반으로 확대한다면 더욱 큰 효과와 기대로
이번에 도입된 출입인증 시스템은 여성전용 샤워실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여성전용 시설에 적용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성전용 탈의실, 여성전용 휴게공간, 여성전용 화장실 및 편의시설 등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공간에 이용자 인증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시설의 보안성과
이용객의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물리적인 잠금장치만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인증 → 출입허용 → 출입기록
관리와 같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시설 운영자 입장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처럼 완주군 술테마 박물관 캠핑장의 이번 사례가 주목받는 이유는 첨단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도입한 목적이 이용객의 안전과 안심에 있기 때문이다.
여성 이용객이 샤워실을 이용하면서 주변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불안 요소까지 살피고, 이를 실제 시설 개선으로 연결한 완주군 관계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캠핑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설 이용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다면 고객 만족도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 여성전용 샤워실 출입인증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안전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의 작은 부분까지 살피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완주군 유희태 군수 및 담당 공무원들의 기획과 노고에 박수를 보낼 만하다.
앞으로도 완주군이 여성전용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 관광시설에 이용자 중심의 출입인증 시스템을
확대해 나간다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안전과 신뢰를 갖춘 관광, 휴양시설을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지자체도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처럼
이번 완주군 술테마박물관 캠핑장의 출입인증 시스템 도입은 바로 이러한 작은 배려가 이용객에게는
큰 안심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완주군을 찾는 시민을 비롯한 이용객 유입에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