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수목장] 말벌

김관식

 

말벌

 

 

꽃에는

아예 관심 없다.

 

노봉방

살생부

 

꿀벌도 

사마귀도

닥치는 대로

 

독침과 

날카로운 턱으로

모두 끝장낸다.

 

망나니

말로가 걱정된다. 

말벌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6.09.03 09:14 수정 2026.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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