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치과교정과의원,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단과 디지털 교정 학술 교류

9월 14일 디지털 진단 워크플로우·투명교정 치료계획 수립 과정 공유

iTero·3D 안면스캐너·CBCT 활용…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진단·치료계획 담당

서울 동대문구 이미인치과교정과의원(원장 임이인)이 오는 9월 14일 말레이시아 치과의사 방문단과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교정 진단 과정과 투명교정 치료계획 수립 절차 등을 공유한다. 방문단은 병원의 디지털 진단 워크플로우를 참관하고 구강·안면·골격 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진단 및 시뮬레이션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미인치과교정과의원은 iTero 구강스캐너와 RAYFace 3D 안면스캐너, CBCT 등을 진단 과정에 활용하고 있다. 구강스캐너를 통해 얻은 치아의 3차원 데이터에 안면 및 골격 관련 정보를 함께 검토하고, 예상되는 치아 이동을 시뮬레이션해 치료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투명교정의 경우 디지털 데이터를 토대로 치아별 이동 방향과 순서 등을 검토한 뒤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최종적인 진단과 치료계획은 환자의 치아 배열과 교합, 골격 상태 등을 고려해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결정한다.

임이인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교정과 전문의로, 교정 분야 국제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한 경력이 있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성장기 환자의 치료 결과를 다룬 연구가 2021년 국제 학술지 ‘The Angle Orthodontist’에 게재됐으며, 구강근기능요법과 관련한 연구는 2022년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에 발표됐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DOI를 통해 게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임 원장은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병원은 투명교정 장치인 인비절라인, 엔젤얼라인을 활용한 교정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인비절라인 플래티넘 프로바이더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치료 종료까지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병원 측이 ‘바이오급속교정’으로 명명한 교정 접근도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치료 방법과 적용 여부, 치료 기간 등은 환자의 치아 및 골격 상태와 진단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이인 원장은 “국가 간 임상 경험과 진단 과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가 교정 진료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아교정의 치료 방법과 기간, 결과 등은 개인의 구강 상태와 치료계획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충분한 진단과 의료진 상담을 거쳐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작성 2026.08.21 14:33 수정 2026.08.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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