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가게 앞줄로 나온 표고버섯볶음… 재료를 따지는 소비

실속 등급 농산물 소비 확산… 4년차 플랜비마트의 무농약 국산 표고 500g 주목

반찬 가게 매대에서 표고버섯볶음이 앞줄로 나오고 있다. 고기 반찬 못지않은 씹는 맛에 나물류의 부담 없음을 겸한 반찬이라, 밑반찬을 사서 먹는 가정이 늘수록 찾는 손이 많아지는 품목이다. 그 재료가 되는 표고버섯도 무농약 재배 표기를 단 국산 원물로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며 농산물 소비에도 실속 바람이 불고 있다. 겉모양 등급이 낮아도 맛과 쓰임에 문제가 없는 상품을 골라 담는 알뜰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못난이 농산물과 중품 등급 상품의 온라인 판로가 넓어지는 중이다.


표고버섯은 등급과 재배 방식이 가격과 맛을 가르는 품목이다. 갓이 덜 핀 백화고·흑화고가 높은 값을 받지만, 볶음과 국물 요리에는 중품 등급이 실속 있는 선택으로 통한다. 맛은 큰 차이가 없는데 값은 눅기 때문이다. 농약 없이 키웠는지, 어느 농장의 원물인지가 등급 못지않게 따지는 항목이 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4년째 농산물을 다뤄 온 플랜비마트의 무농약 국산 표고버섯이 판매되고 있다. 볶음과 반찬용에 맞춘 중품 등급 500g 구성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에 국산 무농약 원물을 담은 것이 핵심이다. 요리에 바로 쓰는 실속 등급이라는 점을 상품 전면에 밝혀, 반찬 재료를 자주 사는 단골 수요를 겨냥했다.


500g 한 봉이면 볶음 반찬 두어 번에 국물 요리까지 쓰는 분량이다. 표고버섯을 고를 때는 원산지와 재배 방식, 등급과 갓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갓이 도톰하고 향이 진한 것이 좋은 버섯으로 통한다. 기둥은 떼어 육수용으로 쓰고 갓은 볶음과 전, 탕에 두루 쓰면 버릴 것이 없다. 물에 오래 씻으면 향이 빠지니 젖은 행주로 닦아 쓰는 것이 요령이고, 남은 것은 슬라이스해 말리거나 냉동하면 국물용으로 이어진다.


버섯은 냉장고 채소칸에서 마르기 쉬운 재료라, 사 온 날 용도별로 나눠 두는 것이 낭비를 줄이는 요령이기도 하다.


플랜비마트 관계자는 "표고는 등급보다 쓰임에 맞게 고르는 것이 알뜰한 소비"라며 "반찬용으로는 중품이 답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실속 등급 농산물 소비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플랜비마트'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8.20 11:51 수정 2026.09.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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