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게 값' 집수리 시장 — 핸드맨 "검증과 기록으로 바꾼다"

같은 누수 공사인데 업체마다 견적이 두세 배씩 차이 나고, 공사가 끝난 뒤 하자가 생겨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
집수리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겪어 온 대표적인 불편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는 가격이 적정한지, 업체가 믿을 만한지 판단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종합건설플랫폼 핸드맨(HANDMAN)은 이런 정보 비대칭 문제를 '검증'과 '기록'이라는 두 축으로 풀고 있다.
먼저 검증이다. 핸드맨의 시공은 소비자와 업체의 연락처를 단순히 연결해 주는 중개 방식이 아니다.
정식 건설 면허를 기반으로 한 직영 시공 체계 아래, 면허 보유 여부·보험 가입·시공 실적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통과한 분야별 전문팀만 현장에 배정된다.
무자격 시공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부실 공사와 법적 분쟁의 소지를 줄이는 장치다.
다음은 기록이다.
핸드맨은 공사 전과 후의 현장을 사진으로 남겨 시공 과정과 결과를 관리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상태에서 어떤 작업이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고, 시공 품질에 대한 책임 소재도 분명해진다.
상담 접수 후 24시간 이내 담당팀 배정 연락을 원칙으로 해 '연락 두절' 불안도 덜었다.
공사 전 단계에서는 AI 진단이 소비자의 판단을 돕는다.
문제 부위 사진을 올리면 예상 원인과 긴급도를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어, 과잉 견적이나 불필요한 공사를 걸러내는 기준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핸드맨은 소비자에게 '수리 전 문제 부위를 직접 촬영해 둘 것, 견적 항목을 문서로 받을 것, 업체의 면허·보험 여부를 확인할 것'을 기본 수칙으로 권한다.

박훈 핸드맨 대표는 "집수리 시장의 불신은 소비자와 업체 사이 정보 격차에서 시작된다"며
"검증된 팀이 시공하고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handman.co.kr · 문의: 1668-5043

작성 2026.08.17 10:29 수정 2026.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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