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서울 마포구 마포로5구역 재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충정로역 자이르네가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단지 내 직통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이S&D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5층, 3개 동에 전용면적 39~84㎡ 299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86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세부 평형은 △39A㎡ 2세대 △39B㎡ 3세대 △59㎡ 80세대 △84A㎡ 33세대 △84B㎡ 68세대다. 최근 중소형 평형 중 새로운 국민평형으로 주목받는 59㎡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 80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충정로역 자이르네의 가장 큰 강점은 단지와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되어 출퇴근과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충정로역은 서울 시청역에서 한 정거장, 광화문·공덕역에서는 두 정거장 거리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10분 내 도달 가능하다. 나아가 GTX-A 노선 개통 시 서울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8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CBD(중심업무지구), YBD(여의도 업무지구), GBD(강남 업무지구)를 모두 아우르는 직주근접성을 갖춘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방문객 중 40대 예비부부는 "직장이 여의도와 강남에 각각 있어 전용 59㎡ 평형이면 둘이 생활하기 적당하다"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3040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들어서며, 특히 59㎡ 평형이 신혼부부 및 자녀 한 명을 둔 가구에 적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용 59㎡가 최근 새로운 국민평형으로 자리 잡고 있고, 수도권에서 전용 84㎡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중소형 평형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분양가는 3.3㎡당 약 6600만원 수준이다. 평형별로는 △39㎡ 9억9400만~10억3500만원 △59㎡ 17억4000만~18억8500만원 △84㎡ 21억2600만~24억5500만원 범위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59㎡와 84㎡ 평형 모두 주택담보대출(LTV) 한도인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며 "입지를 고려하면 적정한 가격대"라고 설명했다.
비슷한 입지와 평형의 인근 단지 가격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 5호선 애오개역 인근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는 59㎡가 약 22억원, 84㎡는 29억원대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신길10구역 재건축 단지인 ‘써밋 클라비온’ 59㎡ 분양가는 16억6760만~18억6630만원 수준이며, 인근 ‘래미안에스티움’과 ‘힐스테이트클래시안’도 최근 17억~1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견본주택에는 59㎡와 84㎡B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두 평형 모두 우물형 천장이 기본으로 적용돼 2.35m 기본 층고에 12cm 높여 2.47m의 개방감을 제공한다. 다만 간접 조명은 옵션으로 리니어 조명이나 특화 조명을 별도 선택해야 한다. 안방에 포함된 드레스룸은 화장실과 분리된 구조로 습도 조절에 신경 쓴 설계라는 평가가 많았다.
30대 방문객은 "드레스룸과 화장실 분리로 습도 관리가 용이하지만, 드레스룸에 별도 제습기나 공기청정기가 없어 추가 구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방은 창문이 없어 환기가 쉽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나왔다.
충정로역 자이르네는 대규모 단지보다는 도심형 아파트에 가까운 규모지만, 초역세권 입지와 직주근접성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30대 방문객은 "넓은 단지보다 역세권에 실용성을 갖춘 단지를 선호한다"며 "지하로 충정로역과 연결돼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도보권에 봉래초를 비롯해 경기초, 환일중, 환일고가 있다. 대형 쇼핑시설과 주요 의료기관도 인접해 거주 편의가 높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143호실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단지 내 지하철역과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충정로역 자이르네가 새로운 도심형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30년 5월 예정이다.
문의는 1844-0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