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음 ‘연막창’, 연잎숙성 앞세워 가맹시장 정조준, “막창의 판을 바꿨다”

 

막창 외식시장에서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앞세운 ㈜연이음의 ‘연막창’​이 가맹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막창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존 막창과 차별화된 ‘연잎숙성’​이다. 연잎숙성을 핵심 공정으로 내세우며 막창 특유의 식감은 살리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단순히 막창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연잎숙성 막창’이라는 독자적인 메뉴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연막창은 메뉴의 차별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인 품질 표준화와 매장 운영 시스템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메뉴 개발과 매장 교육, 운영 지원 등을 강화하면서 가맹점에서도 브랜드의 맛과 서비스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 ㈜연이음은 프랜차이즈 본사 슈퍼바이저(SV)와 메뉴개발·R&D 인력 등을 운영하며 가맹점 지원 역량을 확대해 왔다.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도 연막창의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난 2026년 3월에는 전국 가맹점주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브랜드 운영 방향과 매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는 등 본사와 점주 간 소통을 강화했다.

 

브랜드 성장세도 눈에 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연막창은 2024년 11월 1호점 오픈 이후 가맹사업을 확대했으며, 2026년 4월 기준 전국 가맹점 130호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기간의 외형 확장뿐 아니라 연잎숙성이라는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운영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연이음 양승찬 대표는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프랜차이즈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기도 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의 장기적인 경쟁력은 단순한 가맹점 숫자보다 소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와 어느 매장에서나 유지되는 품질, 그리고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본사 시스템​에 달려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연막창은 ‘연잎숙성’이라는 확실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메뉴 경쟁력과 운영 시스템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이음이 향후 가맹점 확대와 함께 연막창을 전국적인 막창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민국소비자신문 기자 kcstawards@naver.com
작성 2026.08.13 09:19 수정 2026.08.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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