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의 ‘한국적 판타지’ 계승·확장…9월 5일 오후 7시 30분 DDP 아트홀1 런웨이
슬링스톤 패션쇼는 2026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서울패션위크 일정에도 슬링스톤 쇼가 이날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다. 2027 S/S 서울패션위크 일정
이번 무대는 슬링스톤이 2026 시즌에 선보인 한국적 미학과 빈티지 감성을 2027 S/S 시즌에 맞춰 새롭게 확장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2026 ‘Korea Fantasy’, 2027의 감각으로 재해석
슬링스톤의 2026 S/S 컬렉션은 ‘Korea Fantasy’를 주제로 1950~1960년대의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결합했다. 블랙과 화이트 중심의 모노톤을 사용하면서 한지와 태극 문양을 모티프로 더해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남성복으로 표현했다. TIN뉴스
이어 2026 F/W 시즌에는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빈티지 모던 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테일러링에 레이어링과 해체적인 구성을 접목하고, 남성복과 젠더의 경계를 유연하게 풀어내며 슬링스톤만의 실험적인 미학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이번 2027 S/S 컬렉션은 이러한 슬링스톤의 디자인 흐름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상징과 과거의 감성을 현재와 미래의 시선으로 다시 풀어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한국적 모티프와 현대적인 실루엣을 결합해 새로운 K-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현성, 슬링스톤의 새로운 얼굴로 런웨이 오른다
이번 컬렉션에는 모델 구현성이 발탁돼 슬링스톤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 표현한다.
구현성은 의상에 담긴 디자이너의 철학을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워킹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슬링스톤 특유의 남성적이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슬링스톤의 무대는 단순히 의상을 보여주는 런웨이가 아니라 음악과 공간, 모델의 움직임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현성 역시 이번 쇼에서 의상과 모델이 하나로 연결되는 강렬한 장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슬링스톤은 박종철 디자이너가 이끄는 한국 남성복 브랜드로 서울을 비롯해 광저우와 충칭 등 국내외 패션위크에 참가하며 브랜드의 영역을 넓혀왔다. SHOWstudio
과거의 기억과 한국적 정체성을 미래의 패션 언어로 전환하는 슬링스톤, 그리고 그 새로운 무대에 발탁된 모델 구현성의 만남이 202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패션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