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보상 전문기업 ㈜보상플랫폼(대표 최희상)이 2026년 하반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시작으로 주요 보상사업 대상 토지주를 위한 보상 관련 자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상플랫폼에 따르면 향후 대전 죽동, 부산 대저, 인천 구월을 비롯해 용인 플랫폼시티 재결 등 보상 절차가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토지주가 보상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세무·채권·수용재결·대토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15년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등록 특허를 토대로 개별 토지주의 보상 진행 단계와 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 제공되는 기본 자문 서비스에는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보상 전 단계부터 보상금 수령 이후까지 이어진다. 보상에 앞서 증여 여부에 따른 세금 문제와 양도소득세 관련 사항을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부재부동산 소유자의 경우 필요한 확인 절차도 안내한다. 세무·법률 등 별도의 전문자격이 요구되는 업무는 해당 분야 전문가의 검토 및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용지보상채권과 관련해서는 증권사별 민평가격과 할인율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보상플랫폼은 토지주가 채권 처리 과정에서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복수 증권사의 관련 정보를 확인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가격과 할인율 등은 시장 상황과 거래 시점, 증권사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용재결에 대해서도 보상금 증액 가능성만을 기준으로 접근하기보다 개별 토지주의 상황과 절차 진행에 따른 비용 등을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가 축적해 온 다른 사업지구의 수용재결 관련 자료를 참고해 재결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지원한다.
대토보상에 대한 상담도 확대한다. 보상플랫폼은 향후 대토보상계획 공고와 사업별 일정을 확인해 신청 요건과 절차, 계약 과정에서 살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재결 이후 선택 가능한 대토 관련 방안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 규모가 50억원 이상인 토지주를 대상으로는 개별 상담을 통해 보상금 수령과 이후 자산관리 과정에서 검토할 사항을 안내하는 1대1 심층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체적인 세무·법률·금융 판단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전문가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보상플랫폼은 특정 방식을 일률적으로 권유하기보다 토지주의 보상 단계와 보유 토지의 상황, 세금 및 재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운영 방향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플랫폼 최희상 대표는 “토지보상 과정에서는 세금과 채권, 수용재결, 대토 등 여러 분야를 동시에 검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지주가 각각의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보상 단계별 자문 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