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오지연·이지현, 2027 서울패션위크 참가…“현장에서 찾은 새로운 가능성”

- 배움 넘어 패션 현장으로…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학생들, K-패션 중심에서 실무 감각 키워

- 오지연·이지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빛난 도전과 열정

- “나이 아닌 가능성으로 런웨이를 꿈꾼다”…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길을 그리다


 

[사진설명=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학생들이 2027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관람 후 행사장 전경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패션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모델로서 갖춰야 할 표현력과 현장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상식)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오지연·이지현 학생이 국내 대표 패션 행사인 ‘2027 서울패션위크’ 현장을 찾아 최신 패션 트렌드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두 학생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에 참여해 런웨이와 스타일링, 헤어·메이크업, 무대 연출 등 패션산업 전반을 살펴보며 전공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오지연·이지현 학생을 비롯한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과 김인 학과장, 강진교·김지성 교수가 동행했다. 특히 오지연·이지현 학생은 교실과 실습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패션산업 현장과 연결해 살펴보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다. 이번 시즌에는 31개 브랜드의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브랜드 팝업, 전시·체험, K컬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국내외 패션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1일 오전에는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로 브랜드 ‘리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모델들이 2027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인 가운데 전남과학대 학생들은 의상과 모델의 움직임뿐 아니라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조명과 공간 연출 등이 하나의 패션 콘텐츠로 완성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성인학습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단순한 행사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전공 분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는 데 의미를 뒀다.

[사진설명=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오지연(왼쪽)이 2027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전문모델과 나란히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과 표현력을 펼치며 시니어 모델의 당당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사진=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오지연 학생은 현장 참가에 대해 “평소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했던 패션위크를 직접 방문해 보니 무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에너지가 전혀 달랐다”며 “의상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라 모델의 표현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무대 연출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고 실습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다시 바라보니 왜 기본적인 기술과 감각을 꾸준히 익혀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새로운 스타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표현에 도전하면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이지현(오른쪽)이 2027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전문모델과 나란히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과 표현력을 펼치며 시니어 모델의 당당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사진=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설명=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이지현(오른쪽)이 2027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전문모델과 나란히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워킹과 표현력을 펼치며 시니어 모델의 당당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진=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이지현 학생 역시 서울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전공과 진로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패션쇼가 시작되기까지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하나의 무대를 완성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전체적인 스타일과 이미지, 모델을 돋보이게 하는 표현 방법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또 “대학 실습실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 와서 보고 느끼는 경험이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줬다”며 “유행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다양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고 싶다”고 강조했다.


두 학생에게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가는 패션과 관련 산업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오지연·이지현 학생은 런웨이뿐 아니라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와 콘텐츠를 살펴보면서 패션이 의상에 국한되지 않고 뷰티와 문화, 공간,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김인 학과장을 비롯한 강진교·김지성 교수는 학생들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의 특징,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등을 공유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같은 현장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도 이번 견학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뷰티 분야에서는 학교에서 익힌 이론과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 대규모 패션 행사에서는 디자이너와 모델뿐 아니라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무대와 공간 연출 등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만큼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와 직무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사진설명=지난 8월 프로필 촬영 특강 실습에 나선 오지연 학생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오지연 학생이 학과에서 진행된 프로필 촬영 실습에서 카메라 앞 포즈와 시선 처리를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전문 촬영 환경에서 모델의 표현력과 이미지 연출 방법을 익히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오지연·이지현 학생은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전공 역량과 향후 진로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학생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영감을 학교 수업과 실습에 적극적으로 연결해 더 다양한 기술과 표현 방법을 익히고 싶다”며 앞으로의 학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전남과학대학교의 이번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국내 대표 패션산업 현장에서 최신 흐름을 체험하고 실무에 필요한 감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오지연·이지현 학생에게 서울패션위크는 배움의 공간을 교실에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고,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경험으로 남았다.

 

전남과학대학교 시니어공연예술모델과

https://www.cntu.ac.kr/index.es?sid=g5

 

작성 2026.09.02 14:03 수정 2026.09.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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