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자기소개서 양식을 찾거나 이력서부터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떤 직무에 지원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한 지원서는 자신의 경험을 어떤 방향으로 강조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기 어렵다.
같은 경험도 지원하는 직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청춘진흥원은 취업상담에서 지원 회사보다 먼저 현재 경험과 관심 분야를 토대로 목표 직무를 정리하는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상담 대상은 첫 취업과 졸업예정자뿐 아니라 이직, 전역 후 취업, 재취업 등으로 구분한다.
직무 정해야 경험을 골라낼 수 있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은 ‘경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학교 프로젝트와 팀 활동, 아르바이트, 인턴, 동아리, 대외활동 등에서도 업무와 연결할 수 있는 경험을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경험을 지원서에 넣는 것이 아니다. 마케팅 직무라면 고객이나 이용자 반응을 분석한 경험을 우선할 수 있고, 운영 직무라면 일정관리와 협업, 문제 해결 경험을 강조할 수 있다. 개발·디자인처럼 결과물이 중요한 직무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할 수 있다. 영업이나 서비스 분야는 사람을 상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직무를 정한 뒤 필요한 역량과 자신의 경험을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좋은 글’보다 지원 직무와 연결
자기소개서도 문장을 화려하게 작성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맡은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결과적으로 무엇을 배웠는지를 직무와 연결해야 한다.
면접 준비도 서류와 별개의 과정이 아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적은 경험을 면접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이유와 직무 선택 이유, 자신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도 일관성 있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춘진흥원 취업상담은 직무·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경력 정리 등 상담자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사전 폼에서 확인하고 담당자를 배정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직·재취업은 기존 경력 분석부터
이직자는 첫 취업 준비생과 출발점이 다르다.
이미 경력이 있기 때문에 과거 업무를 어떻게 정리하고 다음 직무로 연결할지가 중요하다. 현재 회사에 대한 불만만으로 이직을 준비하기보다 직무 자체를 바꾸려는지, 같은 업무를 다른 기업에서 계속하려는지 먼저 구분해야 한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경력 공백과 과거 경험,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역량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전 경력을 모두 나열하기보다 지원하려는 직무와 관련성이 높은 경험을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춘진흥원은 상담자의 현재 경험과 목표를 연결한 뒤 직무 탐색과 서류, 면접, 경력 정리 등 필요한 영역을 상담한다고 안내한다. 전화·채팅·화상·대면이나 검사와 해석 등 상담 방식도 사전 예약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자체가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채용은 기업의 모집 요건과 지원자의 준비 수준, 서류와 면접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진다.
관련 링크
대한민국청춘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https://korea203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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