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천문과학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간다…‘찾아가는 천문대’ 운영

초등 5·6학년 대상…‘지구와 달·태양계와 별’ 교과 연계

부천시가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천문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시, 초등학교 찾아가는 ‘찾아가는 천문대’ 운영

부천시는 부천천문과학관이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단체 천문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문대’는 학생들이 별도로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쉽고 재미있게 천문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각 학교의 교실과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과정의 ‘지구와 달의 운동’과 ‘태양계와 별’ 단원과 연계해 구성했다.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천문과학 원리를 강의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관측하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천문과학 강의와 관측, 교보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는 ‘지구-달 이야기’와 ‘알록달록 태양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구-달 이야기’에서는 지구와 달의 특징을 비롯해 자전과 공전, 일식과 월식이 발생하는 원리 등을 알아본다.

‘알록달록 태양계’ 프로그램은 태양계를 구성하는 각 행성의 특징과 움직임 등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9월 4일까지 부천천문과학관과 교육 일정을 협의한 뒤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학급당 최대 30명이며, 하루 최대 2개 학급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협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부천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천문대’는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에도 천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천문과학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070-7703-8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 2026.08.28 18:55 수정 2026.08.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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