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심곡본동과 원미동 미니뉴타운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부천시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심곡본동·원미동 미니뉴타운 사업 대상지인 재정비촉진지구 내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상가 실태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거와 상가 이용 실태를 비롯해 향후 수요와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심곡본동·원미동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 등 총 6,591명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가구별 소득 수준과 주택 규모, 거주 형태, 희망 주거지역, 주택·상가 수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된다. 작성한 설문지는 9월 7일까지 부천시청 주거정비과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보내면 된다. 설문지에 안내된 큐알(QR) 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부천시는 설문조사 결과와 지역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심곡본동·원미동 미니뉴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주택·상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주민 의견이 재정비촉진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