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블유디(WD)가 몽골 ‘UB그룹’과 업무협약(MOU) 및 마스터프랜 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브랜드 '브샤브샤'와 '인쌩맥주'의 몽골 시장 진출을 확정 했다.
더블유디는 '1943', '인쌩맥주', '이자카야 시선', '정직화 벌집삼겹', '브샤브샤' 등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에서만 총 7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감각 적인 공간 연출과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2030세대에게 높은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이번 계약의 파트너인 UB그룹은 몽골 현지에서 대규모 주거·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시공을 수 행하는 대표 건설·인프라 그룹이다. 최근에는 한국 이마트의 몽골 내 대형 '노브랜드(No Brand)' 시공에 참여하며 글로벌 리테일 상업시설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강력한 시공·개발력과 F&B·라이프스타일 매장 운영 역량을 동시에 갖춘 몽골 내 대표 종합 디벨로퍼이자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이라는 평가다.
더블유디(WD)는 앞서 LA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 소스몰점에 '인쌩맥주', 뉴욕 맨하탄에 '이자 카야시선',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1943'을 오픈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조지아주 둘루스에 '이자카야 시선'을 추가 오픈하며 미주 거점을 넓혀왔다.
이번 몽골 계약은 개별 매장 단위 진출을 넘어 현지 파트너에게 브랜드 운영권을 부여하는 마 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지 기업이 직접 매장 개발과 확장을 주도 하는 구조로, 단기간 내 다점포 전개가 가능한 모델이다.
몽골은 최근 K-팝, K-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문화 선호도가 매우 높은 시장으 로 꼽힌다. 특히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한국식 외식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 며,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아 트렌디한 콘셉트 브랜드가 안착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다. 더블유디(WD)와 이번 MF계약을 체결한 UB그룹 역시 F&B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우량 상권 확보 역량을 갖춰, 몽골 시장 공략에 최적의 파트너라는 설명이다.
더블유디(WD) 관계자는 "몽골은 K-컬처 수용도가 높고 한국식 외식 문화에 대한 친숙도가 큰 시장"이라며 "한국식 맥주 문화를 담은 '인쌩맥주'와 샤브샤브 기반의 '브샤브샤'와 는 몽골 소 비자의 식문화와도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쌩맥주와 브샤브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각각 1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구 체적인 오픈 일정과 매장 위치는 추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700호점 운영으로 표준화된 매장 설계와 레시피 매뉴얼을 갖추고 있어 해외 파트너도 빠르게 안정 운영에 진입할 수 있다"며 "몽골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및 동남 아시아 지역까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의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