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율주행버스 500대 도입 추진… 교통 사각지대 해소로 글로벌 TOP3 도약

[사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2030년까지 자율주행버스 500대를 도입하고, 대중교통 접근성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자율주행 기술을 대중교통에 본격 도입하는 동시에 시민 이동 편의를 높여 글로벌 TOP3 대중교통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 수립을 위해 운영 중인 ‘G3 서울 기획위원회’ 교통혁신분과의 첫 전략사업으로 자율주행버스 확대와 ‘빠른 대중교통 접근성(ART)’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일상 속 교통서비스로 확산하고 지역 간 이동 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2030년까지 자율주행버스 500대를 운행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차량 제작부터 운행, 관제에 이르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얼마나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 ‘빠른 대중교통 접근성(ART)’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버스전용차로 확충과 노선 개선 등 지역별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교통혁신분과는 ‘월드클래스 대중교통 완성’과 ‘미래를 열어가는 모빌리티 혁신’을 두 축으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서울의 글로벌 교통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과 대중교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첨단 교통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대중교통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6.08.23 14:31 수정 2026.08.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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