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수입 포도가 익숙해진 요즘에도 일부러 캠벨포도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껍질을 까고 씨를 뱉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캠벨 특유의 진한 포도향과 새콤달콤한 맛을 잊지 못해서다. 편하게 먹는 포도와 맛있게 먹는 포도는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여름 끝자락은 캠벨포도가 제맛을 내는 시기로, 제철 포도를 기다렸다가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캠벨은 오랫동안 국내에서 익숙하게 접해온 대표적인 포도 품종이다. 최근에는 샤인머스캣 등 새로운 품종이 인기를 얻으면서 재배 비중이 줄었지만, 특유의 진한 향과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흔히 떠올리는 진한 포도향과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익숙한 품종이라는 점도 캠벨의 매력이다.
캠벨포도는 맛뿐 아니라 영양 측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포도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며, 껍질에도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수분과 당분이 함께 들어 있어 간식으로 먹기 좋고, 식이섬유도 함유돼 있어 평소 과일을 챙겨 먹으려는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과일이다. 다만 영양 성분과 함량은 재배 환경과 숙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8년째 포도 농사를 지어 온 무지개빛 농장의 제철 캠벨포도가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 방식으로 기른 캠벨포도를 제철에 맞춰 수확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가정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3kg 포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캠벨포도를 고를 때는 알의 색과 표면의 분, 송이의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검붉은 색이 선명하고 알 표면에 하얀 분이 고르게 남아 있는 포도가 잘 익은 편이다. 꼭지가 지나치게 마르지 않고 싱싱한 상태라면 수확 후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은 포도일 가능성이 높다.
포도를 받은 뒤에는 바로 씻기보다는 먹을 만큼만 씻어 먹는 것이 좋다. 씻지 않은 포도는 냉장 보관하고,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면 된다. 무른 알은 따로 골라내고 남은 포도는 주스나 청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살짝 얼려 먹으면 더운 여름철 시원한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무지개빛 농장 관계자는 "캠벨포도는 제철에 가장 맛과 향이 좋기 때문에 수확 시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8년 동안 포도를 재배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맛있게 익은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익숙한 전통 품종을 다시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제철 과일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을 비교적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직송 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제철에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포도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무지개빛 농장'을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