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재료일수록 좋은 것으로… 국산콩 '수제두부' 소비 확산

콩 원산지 표기 한 줄이 구매를 가르는 시대, 저염 손두부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마트 두부 코너 앞에서 성분표를 읽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콩 원산지 표기 한 줄이 구매를 가르는 시대다. 매일 먹는 기본 식재료일수록 어떤 콩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따지는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대량 생산 두부 대신 손두부 방식의 수제 두부를 찾는 30~40대가 늘고 있다. 두부 맛의 차이를 아는 입맛이 시장을 바꾸는 중이다. 흔한 재료일수록 좋은 것을 쓰면 밥상 전체가 달라진다는 계산이다.


두부는 콩과 간수, 만드는 이의 손끝이 전부인 음식이다. 재료가 단순할수록 숨을 곳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산 콩을 쓰면 고소함의 결이 다르고, 갓 만든 것은 그 자체로 한 접시 요리가 된다. 소금기를 줄인 저염 방식은 콩 본연의 맛을 살리는 제법으로, 간을 조절해야 하는 식단을 꾸리는 가정에서 특히 찾는다. 아이 이유식 재료로 두부를 고르는 부모들도 저염 표기를 먼저 본다. 만든 날짜가 곧 품질인 식품이라, 생산과 배송의 간격이 짧은 판매처가 유리한 품목이기도 하다. 두부 맛을 아는 소비자일수록 만든 곳을 정해 두고 재구매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두부왕김강산의 수제 두부가 판매되고 있다. 국산 콩으로 만든 저염 두부 600g 구성으로,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 보내는 상품이다. 600g은 찌개와 부침을 나눠 쓰기 좋은 분량으로, 조림과 두부김치까지 한 모로 여러 상을 차릴 수 있다. 저염 제법이라 양념을 각자 조절하는 식탁에 잘 맞는다. 이름에 두부를 내건 전문 스토어가 만든다는 점이 상품의 정체성이다. 한 가지를 파고드는 곳의 물건을 찾는 소비와 맞닿아 있다.


수제 두부를 고를 때는 콩의 원산지와 응고 방식, 만든 날짜와 배송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짧은 만큼 받는 대로 냉장 보관하고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갓 받았을 때 간장만 곁들여 먹어 보는 것이 콩맛을 확인하는 첫 순서다. 남은 것은 물에 잠기게 담아 보관하면 하루 이틀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찌개에 넣을 때는 마지막에 넣어야 부드러움이 산다.


두부왕김강산 관계자는 "국산 콩과 손 만듦새를 지키는 것이 두부 맛의 전부라고 믿는다"며 "저염으로 만들어 콩맛 그대로를 전하는 두부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기본 식재료의 수제·저염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두부왕김강산'을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8.20 11:46 수정 2026.09.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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