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잠
자리가 포근해야
잠 잘 잘 수 있지.
잠자리는 하루 종일
잠잘 곳
찾아 날아 다녔지.
밤마다
나뭇가지 잠자는 자리 잡고
잠 실컷 잤는데도
왜 이렇게 졸릴까?
만 개 겹눈으로
두리번두리번
신경을 곤두세우니까
남보다 빨리 피로가 오겠지.
물속에서 살던
어린 시절
잠자다가 꿈속에서 만날 수 있을까?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잠자리
잠
자리가 포근해야
잠 잘 잘 수 있지.
잠자리는 하루 종일
잠잘 곳
찾아 날아 다녔지.
밤마다
나뭇가지 잠자는 자리 잡고
잠 실컷 잤는데도
왜 이렇게 졸릴까?
만 개 겹눈으로
두리번두리번
신경을 곤두세우니까
남보다 빨리 피로가 오겠지.
물속에서 살던
어린 시절
잠자다가 꿈속에서 만날 수 있을까?

[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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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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