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룸(Eroome) 디지털교육원은 1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Google Meet 강의장에서 디지털전환 및 에듀테크에 관심 있는 전문교육자를 대상으로 「Google Docs - AI 기록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법 [6회차] 독서 기록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구글 공인 트레이너 류지연 강사가 맡아 한 권의 책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독서 기록 시스템 구축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연수는 책을 읽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남겨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다시 찾기 어렵다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책 속 핵심 문장과 개인의 생각, AI가 정리한 요약 내용이 서로 다른 공간에 흩어져 있으면 기록이 쌓이더라도 실제 업무나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류지연 강사는 Google Docs의 탭, 문서 개요, 스마트 칩,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책 한 권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핵심 문장, 인상 깊은 내용, 나의 생각, AI 요약, 실행 계획, 콘텐츠 아이디어를 각각의 목적에 맞게 구분해 저장하며 다음 책에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AI 독서노트 구조를 설계했다.
Google Docs의 Gemini 사이드패널을 활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Gemini를 이용해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뒤, AI가 생성한 결과를 그대로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연결해 정리했다. 이를 통해 AI 요약을 단순한 참고 자료가 아니라 개인의 관점과 해석이 담긴 기록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혔다. 독서 기록을 실제 행동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도 다뤘다. 참여자들은 책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를 실행 계획으로 구체화하고, 블로그와 SNS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로 전환했다. 이번 연수 참여자들은 한 권의 예시 도서를 바탕으로 핵심 문장, AI 요약, 나의 생각, 실행 계획, 콘텐츠 아이디어가 포함된 AI 독서노트 1개를 강의 시간 안에 직접 완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교육자는 “책에서 밑줄 그은 문장과 메모, AI 요약이 서로 흩어져 있어 다시 활용하기 어려웠는데, Google Docs 탭 안에서 핵심 문장과 나의 생각을 연결하는 방법을 직접 따라 해보니 독서 기록이 지식 자산으로 바뀌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기록을 블로그·SNS 콘텐츠 아이디어와 실행 계획까지 확장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룸 디지털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 활용법과 AI 기반 업무·학습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류지연 강사는 구글 공인 트레이너 및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로 활동하는 AI·디지털 전환 실전 교육 전문가다. 22년간 글로벌 의류 무역회사 해외영업팀 팀장으로 근무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년층과 1인 기업가, 강사, 작가를 대상으로 Google Workspace, 생성형 AI, Notion, Canva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