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집중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말하기와 실전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국내외 영어캠프 전문기업 ㈜씨스에듀는 지난 8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강원 춘천시 송곡대학교에서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정예 부사관 영어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 말하기 능력과 실제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하루 정규 7교시 영어수업과 2시간의 과제풀이 및 자율학습을 포함해 하루 총 9시간의 교육과정을 소화했다.
교실 수업과 현장 체험을 연결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레고랜드 코리아를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과 영어로 직접 대화하는 회화 미션을 수행했다. 수업에서 익힌 문장과 표현을 정해진 학습시간 안에서 반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화 상황에서 활용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삼계부사관고등학교는 ‘인성·체력·지성·리더십을 갖춘 엘리트 부사관 육성’을 교육 목표로 운영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현역 부사관과 학생을 연계하는 1대1 멘토링을 비롯해 병영체험학습, 부사관 임관을 대비한 체력강화 프로그램, 모의평가 및 자격증 취득 지도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국민체력인증 7개 영역을 반영한 체력 프로그램과 병영체험을 병행해 학생들이 부사관 임관 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이 같은 교육과정에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군 복무 과정에서 국제 연합훈련이나 해외 파병 등 외국군 및 해외 관계자와 소통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재학 중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기본적인 회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방향을 맞췄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영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씨스에듀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학생 5명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기간 캠프에서 익힌 회화 내용을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후속 과정이다.
씨스에듀 관계자는 “부사관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력과 전공 역량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도 필요한 역량 중 하나”라며 “캠프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로 직접 말하는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화상영어 과정까지 연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에듀는 2010년부터 국내 영어캠프와 해외 영어캠프, 어학연수,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화상영어를 비롯해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