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이 끝은 아니다…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100명 ‘인생 2막’ 지원

하반기 퇴직 예정자 대상 1박 2일 재취업 교육…취업·창업 등 새 진로 모색

재무설계부터 일자리 탐색·구직 역량까지 퇴직 이후 실질적 준비 지원

2026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진행 모습[사진 제공=경남도교육청]

 

퇴직을 앞둔 경남지역 교육공무직원 100명이 새로운 일자리와 퇴직 이후 삶을 준비하기 위한 ‘인생 2막’ 설계에 나선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6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올해 하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100명이다. 참가자를 2개 기수로 나눠 각각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단순한 퇴직 안내보다 실제 퇴직 이후 필요한 취업과 생활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고용노동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은퇴 이후 삶의 변화 관리부터 금융정보 활용과 재무계획 수립,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탐색, 구직 역량과 기술 강화 등을 다룬다.

 

퇴직 이후 재취업뿐 아니라 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데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취업지원서비스의 하나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할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재취업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퇴직 이후 생활과 새로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퇴직 이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대한 적응뿐 아니라 재무계획과 일자리 탐색, 실제 구직에 필요한 역량까지 한 과정에서 다루면서 퇴직 이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신승욱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재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6.08.13 23:10 수정 2026.08.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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