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나 뮤지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지역은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다. 전문 강사진과 실기 수업, 오디션 및 촬영 경험 등을 위해 수도권 교육기관을 찾는 경우가 있지만, 전북 군산에서도 연기와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예술 분야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문화로62, 2층 (수송동)에 위치한 원스타서울연기학원(대표 최지원)은 연기와 뮤지컬을 중심으로 성악, 무용, 댄스, 판소리, 모델연기 등을 교육한다. 유아부터 입시 준비생, 성인까지 수강생의 연령과 목표에 따라 수업을 구성하고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업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원장은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약 25년간 배우 경력을 쌓았으며, 연기 교육 현장에서도 16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후 교육연극 석사과정을 마치고 배우로서 경험한 현장과 교육 과정에서 쌓은 지도 방식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교육 범위는 입시 실기에 한정하지 않는다. 대본 분석과 감정 표현, 발성과 호흡, 무대에서의 움직임을 비롯해 카메라 연기와 오디션 대응 등을 수업에 포함했다. 학원 측은 에이전시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촬영을 비롯한 여러 현장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TBC ‘풍류대장’에서 TOP10에 오른 소리꾼 최재구도 부원장으로 교육에 참여한다. 최 부원장은 판소리를 비롯해 호흡과 발성, 소리 표현 등을 지도한다. 여기에 세종대학교·단국대학교·서경대학교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강사진이 참여해 각 영역의 수업을 맡는다.
이 같은 구성은 군산 연기학원과 군산 뮤지컬학원을 찾는 수강생이 여러 교육기관을 오가지 않고 필요한 분야를 연계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기 수업과 함께 노래, 발성, 신체 움직임, 전통 소리 등을 교육하고 공연과 카메라 촬영을 활용한 수업도 진행한다.
입시와 대회 결과도 축적하고 있다. 학원 측에 따르면 수강생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국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예술 관련 대학과 예술고등학교 입시에서 합격 사례를 냈다. 전국 단위 연기대회와 판소리 대회에서도 입상자를 배출했다.
다만 원스타서울연기학원이 교육 목표를 입시 합격에만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작품을 연기하더라도 학생마다 목소리와 움직임,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만큼 개별 특성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표현법을 만드는 과정을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
원스타서울연기학원 최지원 대표는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후 배우로 25년, 교육자로 16년간 활동하면서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과 표현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최재구 부원장과 각 분야 전공 강사진이 학생별 특성을 살펴 수업하고 있으며, 군산에서도 연기와 뮤지컬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입시부터 무대, 카메라 연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타서울연기학원은 유아·청소년·입시·성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