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계촌마을서 책·음악·자연이 만난다…‘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 개최

9월 12~13일 계촌로망스파크·계촌클래식공원 등 마을 곳곳에서 진행

클래식 공연부터 작가 낭독·로컬 다이닝·체험까지…‘쉼’을 주제로 한 문화축제

비닐하우스가 콘서트홀로 변신… 지역 주민·예술가·방문객 함께 만드는 예술마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책과 음악, 자연을 통해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2026 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예술마을의 가치를 이어온 계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휴식 문화 축제다.이번 축제는 '휴, 우리가 잊은 가장 오래된 사치'를 주제로 책(Book), 음악(Music), 자연(Nature)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자연과 예술 속에 머물며 자신만의 속도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출처: gchf>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9월 12일 오후 1시 계촌로망스파크에서 열리는 ‘휴[休]스테이지’를 비롯해 12~13일 오후 2시 계촌마을 인근에서 펼쳐지는 ‘비닐하우스 콘서트’가 마련된다. 농촌의 비닐하우스를 작은 콘서트홀로 탈바꿈시켜 계촌마을만의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계촌클래식공원에서는 이틀간 오후 4시 ‘휴[休]북 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7시에는 계촌로망스파크에서 ‘휴[休]나이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낮부터 밤까지 책과 음악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작가와 독자가 가까이에서 만나는 ‘낭독의 환대’도 진행한다. 소설과 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0명이 학교와 카페, 마을회관 등 계촌 곳곳에서 소규모 참여형 낭독 살롱을 선보일 예정이다.창작과 취향을 공유하는 ‘휴[休]퍼블릭 프로그램’과 지역의 맛을 경험하는 ‘휴[休]정찬’도 마련된다. 휴 정찬은 전문 셰프와 함께 계촌마을의 로컬 먹거리와 미식, 음악, 이야기를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별빛 피크닉 패키지’를 무료로 대여한다. 지역 특산물과 간식, 음료 등을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2026 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1520-6 일원에서 열리며 관람은 무료다. 행사 관련 문의는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02-966-6561)를 통해 할 수 있다.

작성 2026.08.13 11:08 수정 2026.08.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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