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브랜드 알프랩(AlpLab)이 입술의 보습과 볼륨 케어를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립케어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알프랩은 신제품 ‘립필업필 엑소필라셀 필럼퍼 크림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프랩은 기존 스킨케어 제품으로 네이버 뷰티 카테고리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제품을 통해 스킨케어에서 축적한 성분 설계 경험을 입술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의 핵심은 플럼핑 유효 성분의 전달부터 볼륨 케어, 수분 유지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3-STEP 시스템’이다. 일시적인 보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입술 컨디션을 여러 단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형과 원료를 조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첫 번째 단계에는 시카 엑소좀을 적용해 유효 성분 전달을 고려했다. 두 번째 단계에는 석류꽃 특허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배합했으며, 와사비 유래 성분을 더해 사용 시 온감과 플럼핑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저분자 콜라겐과 스쿠알란을 활용했다. 입술 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이 쉽게 손실되지 않도록 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유지하는 구조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전후 입술 상태의 변화도 확인했다. 알프랩이 제시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입술 각질은 평균 22.37% 개선됐으며, 수분감은 평균 131.5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시험 대상자 가운데서는 각질과 수분 관련 지표에서 각각 최대 약 350%, 358.53%의 변화가 관찰됐다.
플럼핑과 관련해서는 1회 사용 후 입술 폭 변화 지표를 측정했다. 시험 결과 평균 5.56%의 변화가 확인됐으며 개별 대상자의 최대 변화 수치는 약 180%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시험 조건과 개인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성분 구성에서도 국내 판매에 그치지 않고 해외 유통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 회사 측은 화해가 지정한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 주요 해외 시장의 기준을 고려한 성분 스크리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향을 첨가하지 않은 무향 제품으로 개발한 것도 특징이다.
최근 립케어 제품은 립밤을 중심으로 한 보습 영역에서 벗어나 각질 관리와 플럼핑, 마스크팩 기능 등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얼굴 피부를 관리하듯 입술도 단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 수요가 늘면서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제품 개발 영역 역시 입술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알프랩의 이번 신제품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킨케어에 적용해온 성분 조합과 관리 방식을 립케어에 옮긴 제품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크림 마스크 형태에 플럼핑과 보습 기능을 함께 구성하면서 기존 립밤이나 립오일과 다른 사용 방식을 제안했다.
알프랩 관계자는 “스킨케어 라인에서 쌓아온 성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입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제품”이라며 “석류꽃 특허 성분부터 히알루론산, 저분자 콜라겐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3-STEP 시스템을 통해 볼륨감과 촉촉한 사용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알프랩은 이번 ‘립필업필 엑소필라셀 필럼퍼 크림 마스크’를 시작으로 기존 스킨케어 제품군에서 확보한 브랜드 경험을 립케어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