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를 통합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총 110명의 신규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서울시 산하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던 채용 일정을 통합해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서접수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기관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뒤 희망 기관과 모집 분야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9월 19일 동시에 실시된다. 직렬별 특성을 반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전공시험 또는 기초 직무소양평가가 시행되며, 기관별 채용 분야에 따라 시험 과목과 평가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서울시는 통합채용을 통해 기관별 채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응시자의 중복 지원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일한 일정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해 중복 합격에 따른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기관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다. 세부 채용 일정과 응시 자격, 모집 직무 등은 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기관별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통합채용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