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 블루스텝 굿즈로 관광객 발길 이어져

-부산 공식 캐릭터 '부기', 지역 브랜드를 넘어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는 부산 대표 캐릭터로 성장

-부산 여행의 추억을 담은 부기 굿즈, 블루스텝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 이미지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제 '부기(Bugi)'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부산을 떠올리게 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여행을 마무리하며 부기 굿즈를 구매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와 블루라인파크 일대는 내국인은 물론 중국·일본·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지역 한정 굿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가 있다.

부기는 2021년 부산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선보인 공식 캐릭터다. 이름은 부산(Busan)의 '부'와 갈매기의 '기', 그리고 경쾌한 리듬을 뜻하는 'Boogie'를 결합해 탄생했다.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둥글고 귀여운 외형과, 파도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 동백꽃을 형상화한 포인트 등 부산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공식 세계관에서는 2002년 부산에서 열린 월드컵 응원 열기 속에서 알에서 깨어난 캐릭터라는 독특한 스토리도 갖고 있다. 

부기는 처음에는 부산시의 정책과 관광을 알리는 소통 캐릭터로 출발했지만, SNS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 캐릭터로 성장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 꾸준히 소통했고, 부산불꽃축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스포츠 행사, 기업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 잡았다. 파리바게뜨와 협업한 '부기 케이크'는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다양한 굿즈와 라이선스 사업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최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샤오홍슈(小红书)를 비롯한 해외 SNS에서 부산 여행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부기 캐릭터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부산 여행 인증 사진 속에는 부기 인형과 키링, 마그넷이 자주 등장하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부산에 오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으로 자연스럽게 소개되고 있다.

이처럼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부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가장 쉽게 부기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 블루스텝(BLUE STEP)이다.

블루스탭 미포점 매장 이미지

블루스텝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탑승장인 미포점(1·2층)과 청사포점을 운영하는 부산 관광기념품 전문 브랜드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에서 스카이캡슐을 타고 청사포정거장에서 내려 다릿돌전망대를 둘러본 뒤 해변열차를 이용하는 대표 관광 동선 속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블루스텝에서는 부산 공식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기 캡슐 마그넷, 부기룸 마그넷, 무빙 마그넷, 키링, 인형, 문구류 등 부산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블루스텝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디자인으로 관광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층도 다양하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 해외 자유여행객까지 부기 굿즈를 부산 여행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있다. 특히 냉장고 마그넷이나 키링처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여행이 끝난 뒤에도 부산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념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의 무빙 마그넷 굿즈 이미지

블루스텝 관계자는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단순히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서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부기와 함께 부산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캐릭터가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일본의 쿠마몬처럼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 역시 부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접점에는 부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집으로 가져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블루스텝이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가장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인 블루스텝은 단순히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부산의 추억과 감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부기 굿즈를 통해 부산을 기억하고, 여행의 설렘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 블루스텝은 오늘도 '부산을 집으로 가져가는 가장 특별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작성 2026.07.21 15:42 수정 2026.07.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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